젊은 날의 B,
아주 짧은 일상이지만 보고 가세요~ NEW TENNIS BAG! ✨ 새로운 라켓 백이 생겼어요. 이제 제 테니스룩은 클로브로 바뀔 거예요. 나의 테니스 로망이었는데, 현실은 테니스에 미쳐서 나랑은 안 쳐 주는 남자친구와 연애중 남자친구 테니스장 데려다 주면서 깨알 데이트, 두류공원 산책은 언제나 좋아- 꼬순내 갔는데 떡이 별로 안 남았다- 아쉬운 대로 가래떡 사서 구워 꿀이랑 같이 먹었는데 존맛탱,, 바프 끝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서 내가 이런 걸 먹어도 되나 한참을 양심에 찔려하면서도 잘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테니스 끝난 남자친구 데리러 또 다시 테니스장 😊 흡사 치마 바람 센 엄마 같았다,, 아들 픽업하러 가는 엄마,, 우리 아들 테니스 끝나고 비타 500 젤리 먹으라고 줬는데 너무 더워서 ㅋ..
푸르른 계절, 5월이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유독 기다려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출근길이 붉은 물결로 물들기도 해서 벚꽃 시즌 다음으로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그리고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수국의 계절이 오겠지. 꽃은 계절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 그 꽃이 보고 싶어 그 계절이 기다려지니까. 아름다운 5월의 일상도 기록해 볼게요. 모든 석사들을 화나게 했던 문자 메시지(ㅋㅋㅋ) 장학 혜택...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수료할 때까지 전액 장학금 줄 수 있어요? 예예's 바질 팜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바질이들, 여름이 다가오니 더욱 더 박차를 가해서 자라거라~ 🌱 4월의 다이어트 내기에서 수연 맘이 체지방률을 나보다 적게 뺐기 때문에 나에게 사 준 선물이다. 🤍 레이스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