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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1박 2일 여행기 * 다낭 비치,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다낭 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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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1박 2일 여행기 * 다낭 비치,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다낭 맛집

젊은날의 B, 2014. 7.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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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1박 2일 여행기 * 


다낭 비치,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수영장, 

다낭 맛집 로컬푸드

다낭 대성당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묵게 된 아 라 카르테 다낭 비치, 

A LA CARTE BEACH DANANG





물놀이 가기 전, 

준비 완료우~

그치만 수영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호텔 앞 다낭 비치에 가기로 결정




서언이 서준이랑 똑같은 수영복을 입은

베트남 꼬맹이 둘,

꿀벌 같넹 요즘 애기들 옷이 더 예쁨





썬베드에 누워 잠시 코코넛으로 목을 축이고,

파도가 생각보다 괜찮길래 물에 들어가서

파도를 맞으면서 놀았다 히히





생각보다 다낭에 늦게 도착해서

얼마 못 노니 금방 해가 지더라는.. 흑흑

그 와중에 우리 호텔 야경이 너무 예뻐서 찰칵





베트남 세븐업 엠어이들이

자꾸 우리를 보고 환호성을 질러서

ㅋㅋㅋㅋㅋㅋㅋ부담.. 개부담..



  


씻구, 배고파서 밥먹으러 나갔다

택시를 타고 로컬푸드로,





베트남 중부 대표 음식인 미꽝,

진짜 맛났다

근데 물가가 비싸 

왜 이래 여기 베트남 맞아?





원래 여긴 젤 위에 있는 메뉴

돼지고기 쌈 같은게 유명한데 

그거 더럽게 맛 없던데

사람들이 왜 블로그에 써놨는지 모르겠음

미꽝 두그릇이나 뚝딱하구 와따





다낭에도 한강이 있다,

'Han River'


용 눈이 하트야

하트 뿅뿅 ♥0♥


20,000d 짜리 헤나도 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야경 감상





원래는 바를 즐기러 간건데

꼬맹이들이 너무 많아서 ^^;

직원에게 다낭 클럽을 추천 받아 갔다.





베트남에도 이런 클럽이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세계여따

으히히 한국 아자씨들 넘많아..





호텔에 들어와 씻고,

셀카

*~*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 없을 때 빨리 수영장으로!





햇볕 쨍쩅하고,

배경 좋고

사진이 잘 나올 수 밖에!





진짜 수영을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

다음에 휴양지를 가면 꼭 수영을 배워서 가야지

무이네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수영을 못하는 내가 어찌나 싫던지 ㅠㅠ





수영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다낭 시티와 다낭 비치





어젯밤 다낭 한강 다리 위에서 

천원주고 한 헤나 ㅋㅋㅋㅋ

내 이니셜 B





하노이에서 만원주고한 젤 프렌치 네일





햇살 좋고

거 참 태닝하기 좋은 날씨구먼





수영장 물도 에메랄드 빛이야~*





하늘도 넘 파랗고 예쁘자나

수영장 풀에 누워서 하늘 보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





햇빛에 타는 걸 싫어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특성때문인지

수영장에도 비치에도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어제 오후 늦게도 사람들이 수영장이랑 비치에 바글바글 했구나





비치도 조용한게,

놀기 좋겠다,

전날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완전 쌔깜둥이 같지만

잠시 햇빛이 없어졌을 때

그늘져서 더 까맣게 나옴 ㅠㅠ





조금 쉬면서 수영복을 말리다가

체크아웃 시간이 다되서 다시 룸으로 돌아갔당





체크아웃하고 난 후,

비치에서 사진 좀 찍고 가려고 갔는데





헐 너무 예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천국인거야~~~~~





비치랑 가까이 있는 아라카르테 비치 다낭

위치를 대충 아시려나..?


호텔을 등지고 왼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더 예쁜 비치가 있어용

참고하세요 :)





하늘도 너~무 예쁘고,

야자수도 예쁘고

바람도 솔솔 불고





그림이다, 예술이야-

사진 몇장 찍다가

핑크빛 성당으로 유명한 다낭 대성당으로

호이안가는 버스가 다낭대성당 앞에 오기 때문에!

택시타고 성당 사진을 보여주니 바로 가주더라 :)





앞문이 잠겨있길래 당황했는데,

뒷문이 있었다! 눈물 흘리며 돌아설뻔 ㅋㅋ

핑크빛 예쁜 다낭 대성당





사실 실물로 봐야 더 예쁜데,

도착할 때쯤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ㅜㅜ





햇빛만 좀 더 쨍쨍했어도

예쁘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그치만 사진 몇장 찍으니

비가 그치고 다시 쨍쨍해짐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맑게 개인 하늘,

말도 안되게 하늘색으로 변했다.


그치만 신기하게도 성당을 뒤로하고 바라본 하늘은 이 모습인데

성당 위의 하늘은 칙칙한 하늘색..





제대로 예쁘게 안나온당.. 모야

아쉽지만 호이안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바이 짜이찌엔





다낭 대성당 앞 버스정류장에서 조금만 기다리니

요 노란색 버스가 왔다

호이안까지 가는데는 50.000d 

한시간도 안걸렸던 것 같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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