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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호텔 *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A La Carte Beach Danan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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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호텔 *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A La Carte Beach Danang)

젊은날의 B, 2014. 7.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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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호텔 *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A La Carte Beach Danang)


한국에 오기 전, 훼-다낭-호이안 

베트남 중부 여행을 다녀왔다


다낭은 요즘 신혼 여행지로도 많이 뜨고 있는 곳인데,

거의 비치 근처의 리조트가 많았는데

나에겐 후덜덜한 가격..

그러나 호텔스닷컴을 통해 10만원 미만의 좋은 호텔을 찾았다

올해 오픈한 호텔 같은데, 

후기가 몇 없어 불안했지만 호텔 수영장 사진에 반해 예약!

나와 같이 후기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요.





호텔 앞 도로, 

다낭은 언제나 맑음, 

쨍쨍한 햇빛때문에 타들어 갈뻔,





훼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서

4시쯤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1층, 레스토랑

조식은 여기서

조식 불포함으로 신청해서 먹어보진 못했다.





체크인 카운터, 비교적 베트남 사람들이 많았다

깜짝놀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체크인하는데 오래걸림

베트남 사람들 특유의 새치기때문에 열받을 뻔





17층, 1702호에 머문 우리





주방도 있고, 소파, 침대, 욕실도 꽤 넓고 방은 완전 만족!

에어컨도 빵빵해

게다가 샤워가운, 수건, 비치타올까지 다 구비되어 있다





객실 창문으로 본 야경,

깜깜해서 안 보이지만 나름 비치뷰임 크크





체크인하고 5시쯤? 호텔 수영장에 올라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내일 아침 일찍 오기로 했다





호텔 앞 비치에서 놀기로,

썬베드 빌리는데 20,000VND (한화 1,000원)





방수팩들고 바다에 들어가서

파도타고 놀다가 

호텔이 보이길래 찍은 사진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비치가 있다

그만큼 가까움





저녁에 수영장에 올라가보니

야경이 너무 예쁘더라,

수영장에 불빛도 들어옴





다낭 시내를 배경으로 야경이 

예쁘다 반짝반짝





다음날 아침,

7시부터 수영장 오픈이라 

바로 달려갔다





아무도 없는 텅빈 수영장,

11시까지 있었는데 사람이 몇명 없었다

아래로 내려다 보니 비치에도 사람이 없더라

아마 베트남 사람들은 햇볕에 타는 걸 싫어해서

낮엔 물놀이를 잘 안 하는 듯..





수영장 정~말 예쁘다 기대했던 것 만큼 :)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조용히 놀기 딱 인듯.




썬베드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고,

냐짱 쉐라톤보다 더 인피니트 풀 같다 ㅋㅋ





나름 에메랄드 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도 예쁘고, 

수영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완전 천국





직원들이 썬베드도 꼼꼼히 다 청소를 하더라는 :)

깨끗깨끗





수영장에서 바라본 다낭 비치,


냐짱보다 다낭이 비치에서 물놀이 하기엔 더 좋은 것 같았다.

하지만 냐짱에는 빈펄랜드라는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신혼여행지로는 정말 안성맞춤일듯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

수영장때문이라도 별 5개!

객실도 깨끗해서 별 5개!

조식은 모르게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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