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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피싱빌리지

젊은날의 B, 2014. 5.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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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피싱빌리지

Vietnam Muine Jeep-tour, Fishing Village



무이네는 느억맘이라고, 피쉬소스를 제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피쉬소스는 우리나라 젓갈액.. 비슷한 건데

주로 분을 찍어먹거나 냄을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때 주재료가 된다.

무이네 어부들이 사는 마을, 그 마을이 바로 피싱빌리지다!





지프타고 부릉부릉=33

바람을 정통으로 맞아서 너무 아프다

더운 지도 모를 만큼 바람 맞음 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무이네의 어부마을, 피싱빌리지다 :)

큰 바게스(?) 같이 생긴 것을 타고 사람들이

바다에 둥둥 떠다닌다, 마치 통통배처럼 ㅎㅎ





음- 느억맘 냄새가 심하게 코를 찌른다

짠내 중에서 최고 짠내, 





새벽이라 사람들이 분주하다,

베트남 사람들은 굉장히 부지런하다.

너무 부지런해서 식당도 새벽 5시에 문열어서 아침 9시에 문닫는 곳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식당 나는 못 가요..





피싱빌리지는 각각의 다른 색의 저 동그란 배들이 이루어져

예쁜 모습을 이루는 것 같다. 

가장 일상적인 모습에서 예술을 찾는 것 같이, 

무이네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이 관광지가 되다니





사실 여기선 우리 둘다 오래 머물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앉아서 밑에 내려가지도 않고 구경

사실 계단이 너무 많아서 내려가는 것도 문제지만

올라오는 게 더 문제일 것 같아서..ㅎㅎㅎ





신기하다, 바게스.......

바게스 표준말이 뭐지 다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여자의 한계다.

한국어 선생님 큰일났다. ㅋㅋㅋㅋㅋ

알록달록 색깔이 너무 예쁘네, 지금보니 더 예쁘다

항상 여행은 사진을 보다보면 더 마음에 새겨지는 것 같다





다른 사진들 보면, 어부들이 떼를 지어 있는 곳에

농을 쓴 사람들이 많고 한데, 

내가 찍은 사진엔 극 소수의 사람들만이 농을 쓰고 있네





음~ 냐짱가서 비키니 입는다고 

타이응우옌에서 뺀 살 보다

4박 5일동안 논다고 움직이면서 빠진 살이

더 많는 불편한 진실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타이응우옌에서 고생안하고

더 신나게 놀껄





뒷 모습이 내 나름 여리여리해보여,

아담한 것이, 

뒷 모습으로 여럿 남자 울리겠어(?)





새벽부터 제대로 잠도 못 자고 나와서,

하품 제대로 -0-

너무 피곤하자나, 그래도 볼 건 다보고 놀 건 다 놀아야지!





사진 찍으면서 소매치기 당할뻔,

그것도 꼬꼬마애들한테 항상 조심해야지

요즘엔 애들이 더 무서우니깐

느억맘냄새때문이기도하고, 피싱빌리지에선 사람들 구경하는 것 외엔

별로 할게 없어서 한 10분? 15분 정도 있었던가?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요정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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