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3일차.마드리드-그라나다] 솔광장~마요르광장~마드리드 왕궁~마드리드 스페인광장~그라나다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날.

오후에 그라나다로 이동하기 전, 마드리드 왕궁과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까사팰리스에서의 마지막 아침 ㅠㅠ 제육볶음과 매운탕 

솔광장으로 가는 길-

아침에 안개가 껴서 하늘이 예쁘게 안나와서 아쉽지만 건물들이 넘 아름다워서 

건물 옥상에 마차 동상이 있었다. 신기신기

솔 광장- 유명한 동상과 함께 찰칵!

솔 광장의 지하철 간판이 되게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찍어간다던데

나는 나중에 알아서 못찍었다 아쉬워 흑흑

 

예쁜 분수대-

하지만 요기서 소매치기가 많다는 점- ㅋㅋ

솔광장에서 쭈-욱 걷다보면 마요르 광장에 도착!

넓고 건물들로 둘러쌓인 게 신기하다

여기저기 관광객들 

마요르 광장에도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

저 고양이뿐만 아니라 신기한 코스프레들이 많은데 관심을 가져 다가오면서 사진찍자고하면

돈을 줘야하니- 나는 계속 피해다녔다 ㅋㅋ

마요르 광장에서 왕궁으로 가는 길-

마드리드 왕궁- 계속 안개가 끼여서 

신기하게도 왕궁을 다보고 나오니 놀라울 만큼 파란 하늘 등장 :-0

왕궁 맞은 편의 카떼드랄 

점점 하늘이 예뻐지고 있다옹 :-)

왕궁 좌측. 스페인은 오전 10시 이후로 구경하는 것을 추천!

아침 일찍은 안개 때문에 흑흑 너무 부지런해도 안좋아 :-(

왕궁 옆 정원.

조경이 너무너무 신기하게 되어있었다. 내려가서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촉박했기에-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 :) 

세르반테스 동상이 있고-

예쁜 연못도 있고-

소매치기도 많다고 한다. 허허 하지만 경찰들이 곳곳에 있으니

나만 조심하면 된다 히히

점심먹었던 곳:-) 까사팰리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곳.

사실 전날 저녁을 여기서 먹을려고 찾았는데 결국 못찾아서 백화점 푸드코트에 가서 장봤다능..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 :-)

마드리야 안녕. 흑흑

그라나다로 떠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하지만 버스 시간이 없어서 2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다. 허허허. 미리 예매할걸

준비성 부족. 터미널 카페에서 1유로 짜리 생과일 주스를 마시며 헐ㅋ에게 엽서를 썼다.

우표는 아까 쏠광장 토바코?였나 아무튼 거기서 인터내셔널 스탬프 달라고 하면 됨

그라나다로 가는 버스를 타고 들린 휴게소-

대기 시간이 엄청 길더라

노을이 너무 예뻤는데 역시 카메라에는 다 안 담긴다능 

주변이 참 신기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도로가 였는데 흑흑

한번 더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