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툴리파리(tulipa lee) 자로 카드 홀더 리뷰

툴리파리 두 번째 리뷰예요. 예전에 툴리파리 리뷰로 다음 메인에도 떴었는데, 참 고마운 브랜드예요. 봄, 여름, 가을 데일리로 즐겨드는 가방인 자로백에 이어 툴리파리에서 자로 라인으로 너무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 대의 카드지갑도 새로 나와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툴리파리 자로백 (tulipa lee jaro bag) 리뷰는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이 포스팅을 할 땐 정말 신진 브랜드였는데, 일 년 사이 많이 유명해졌어요. 위즈위드, 더블유컨셉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툴리파리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적립금으로 현명한 소비하실 수 있어요. 

디자이너 가방, 툴리파리 (TULIPA LEE) 자로백

 

 

지갑은 무조건 빨간색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비록 카드 지갑이지만 뭔가 빨간색 지갑을 들고 다니면 예전부터 돈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 느낌. 제 말 공감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 뭔가 기분이 그래요.. 이번에는 전과 다르게 툴리파리 포장지...(?)랑 개런티 카드도 함께 왔어요. 지난번보다 구성이 많이 성장한 느낌?! 사진엔 없지만 툴리파리 브랜드 스티커도 이번에 함께 왔습니다. 

 

 

컬러는 5가지가 있구요. 이 사진은 툴리파리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오렌지랑 레드랑 엄청 고민을 했었거든요. 지난번에 자로백도 화이트랑 오렌지랑 고민하다가 오렌지 주문했다가 결국 화이트로 바꿨는데, 이번에도 오렌지랑 레드랑 고민하다가 결국 레드로.. 오렌지와는 인연이 아닌가봐요...? 지금 새로 출시한 기념으로 10% 할인도 하고 있어요. 할인 기간에 저렴하게 득템하세요. 

 

 

일반 카드 지갑과 확연히 다른 외형이에요. 특히나 카드 홀더 부분이 정말 꽃잎처럼 쉐잎이 들어가서 제 눈에 너무 예쁘더라고요. 제 블로그 일상글 읽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툴리파리 디자인들이랑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툴리파리의 디자인들은 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다고 해요. 요즘에는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보다는 흔하지 않고 개성있는 디자인들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가죽은 자로백 가죽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느낌이 비슷했거든요. 굉장히 부드러워요. 자로백도 처음 받았을 때 가죽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만지고 있었는데, 이 지갑도 비슷해요. 직사각형이 아니라 화병 모양과 비슷해서 손에 쥐었을 때도 뭔가 더 느낌이 좋아요. 

 

 

제 카드랑 색깔도 엄청 찰떡이죠...? 신용카드 안 쓰려고 하는데, 체크카드가 민트색이라.. 뭔가 깔맞춤이 안되는 것 같아서 이날은 신용카드를 들고 나갔지요. 

 

 

아, 이날은 자로백도 같이 들었던 날이에요. 자로백과 자로 카드 홀더의 조합. 두 개밖에 없지만 뭔가 이 브랜드 매니아 느낌 ^^..이죠? 

 

 

졸업선물로 받은 방도랑도 잘 어울려서 손에 들고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확실히 쨍하고 예쁜 레드라 눈에 잘 띄어요.  

 

 

모양도 직사각형이 아니고 카드 홀더 부분도 부드럽게 곡선으로 라인이 들어가서 더 마음에 들어요. 그냥 일반 카드 지갑은 직사각형에 답답하고 너무 딱딱한 느낌이잖아요.  

 

 

여러모로 툴리파리 상품들은 만족스러워요. 위즈위드랑 더블유컨셉에서 이 브랜드를 봤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뭔가 제가 트렌드를 미리 발굴한 느낌..? 💛ヾ(^▽^*))) 

 

 

5월은 작약의 계절이죠?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작약이 예쁘게 있어서 카드지갑이랑 함께 찍어봤어요. 툴리파리 사진들 보면 꽃이랑 많이 찍길래 저도 따라해봤어요. 히히. 

 

 

흔치 않은 디자인에 이태리 소가죽으로 만든 카드 홀더, 툴리파리의 자로 카드 홀더 리뷰였습니다. 5만원대 퀄리티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아요.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신제품 10% 할인 중이에요. 할인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들 링크 걸어둘게요. 

Jaro card holder [자로카드홀더] : 툴리파리 (TULIP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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