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B,
아침에 제일 먼저 눈을 뜬 건 나, 일어나자마자 지현이 침대로 돌진해서 지현이에게 "Good morning, Go! Go! Go! morning swim!" 괴롭히며 깨우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지현이 괴롭히는 거 제일 재밌엉 방콕 후아 창 헤리티지 조식은 호텔 1층 수영장 풀을 따라 지나다보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수영장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아침 조식. 하지만 우린 더워서 레스토랑 안에서 먹었다. 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먹을 만한 정도. 계란 요리는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저질 체력인 나는 링티를 챙겨와 아침에 한 병 마셨다. 후아 창 코끼리 캐릭터 귀엽다. 전날밤 이거 조금 이상하게 생긴 것 같다고 친구들과 19금 토크도 했었는데. 우리끼리..
베트남 다낭 1박 2일 여행기 * 다낭 비치,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수영장, 다낭 맛집 로컬푸드 다낭 대성당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묵게 된 아 라 카르테 다낭 비치, A LA CARTE BEACH DANANG 물놀이 가기 전, 준비 완료우~♬ 그치만 수영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호텔 앞 다낭 비치에 가기로 결정 서언이 서준이랑 똑같은 수영복을 입은 베트남 꼬맹이 둘, 꿀벌 같넹 요즘 애기들 옷이 더 예쁨 썬베드에 누워 잠시 코코넛으로 목을 축이고, 파도가 생각보다 괜찮길래 물에 들어가서 파도를 맞으면서 놀았다 히히 생각보다 다낭에 늦게 도착해서 얼마 못 노니 금방 해가 지더라는.. 흑흑 그 와중에 우리 호텔 야경이 너무 예뻐서 찰칵 베트남 세븐업 엠어이들이 자꾸 우리를 보고 환호성을 질러서 ㅋ..
베트남 다낭 호텔 * 아 라 카르테 비치 다낭 (A La Carte Beach Danang) 한국에 오기 전, 훼-다낭-호이안 베트남 중부 여행을 다녀왔다 다낭은 요즘 신혼 여행지로도 많이 뜨고 있는 곳인데,거의 비치 근처의 리조트가 많았는데나에겐 후덜덜한 가격..그러나 호텔스닷컴을 통해 10만원 미만의 좋은 호텔을 찾았다올해 오픈한 호텔 같은데, 후기가 몇 없어 불안했지만 호텔 수영장 사진에 반해 예약!나와 같이 후기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요. 호텔 앞 도로, 다낭은 언제나 맑음, 쨍쨍한 햇빛때문에 타들어 갈뻔, 훼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서4시쯤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1층, 레스토랑조식은 여기서조식 불포함으로 신청해서 먹어보진 못했다. 체크인 카운터, 비교적 베트남 사람들이 ..
쇼핑의 천국, 홍콩! 홍콩 가기 전 부터 지름신이 오지 않도록 열심히 포에버 홍콩 카페에서 쇼핑 후기를 읽어보며 대충 얼마정도 하는 지 가격까지 세세하게 조사하며 작성했던 홍콩 쇼핑 리스트! 중요한 건, 같은 코스메틱 브랜드 매장이라도 지점마다 가격이 달라서 열심히 발로 걷고 뛰며 최저가를 알아봐야 한다는 게 홍콩 쇼핑의 특징. 게다가 레이디스마켓,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이 발달되있어서 하루종일 쇼핑만 해야할 지도, 3박 4일동안의 쇼핑 리스트를 공개할게요 :) MUST HAVE BUYING ITEM IN HONGKONG! 홍콩에서 꼭 사와야 할 아이템들 총 정리 홍콩 쇼핑 리스트! 1. 달리치약 미백 치약으로 유~명한 달리치약 샤샤, 봉주르, 컬러믹스 등 다양한 매장에서 판매 게다가 몽콕 야시장에서도 판매..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요정의 샘Vietnam Muine Jeep-tour, Fairy Stream 미니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지프투어의 마지막 코스,요정의 샘언제나 미국여행을 꿈꿀때면 꼭 가고 싶었던 곳!유니버셜스튜디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니언, 뉴욕!베트남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니,이거이거 안 설렐수가 없잖아? 히히 입구, 왜 요정의 샘이지? 했는데갔다온 사람들 마다 다 의문점인듯하다.요정이 나올법한 곳은 아니였는데. 허허허 예쁜 꽃도 피어있고,파란색 티 입은 아저씨가 우리 지프 아저씨!길도 가르쳐주고, 가이드가 따라오면돈 주지 말라고 신신당부도 해주고! 이 길을 따라갔는데....아마 이 길을 따라가면 입장료를 내야하는 것 같다.어떤 블로그에서 본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그냥 이 길을 ..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피싱빌리지Vietnam Muine Jeep-tour, Fishing Village 무이네는 느억맘이라고, 피쉬소스를 제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피쉬소스는 우리나라 젓갈액.. 비슷한 건데주로 분을 찍어먹거나 냄을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때 주재료가 된다.무이네 어부들이 사는 마을, 그 마을이 바로 피싱빌리지다! 지프타고 부릉부릉=33바람을 정통으로 맞아서 너무 아프다더운 지도 모를 만큼 바람 맞음 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무이네의 어부마을, 피싱빌리지다 :)큰 바게스(?) 같이 생긴 것을 타고 사람들이바다에 둥둥 떠다닌다, 마치 통통배처럼 ㅎㅎ 음- 느억맘 냄새가 심하게 코를 찌른다짠내 중에서 최고 짠내, 새벽이라 사람들이 분주하다,베트남 사람들은 굉장히 부지런하다.너무 부지런해서..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레드 샌듄Vietnam Muine Jeep-tour, Red Sand Dune 화이트 샌듄에서 50분 정도 있었던가.. 한 시간 정도..일출을 본다고 시간이 오래걸렸던 것 같다. 가는 데 한 시간, 화이트 샌듄에서 한 시간 두 시간이 흐른 상태. 지프타고 두번째 장소로 꼬우고우 해가 뜨고 나니, 정말 덥다햇볕이 쨍쨍 모래알은 반짝두번째 장소인 레드 샌듄으로 가는 길,화이트 샌듄과 가깝다고 블로그에서 본 것 같은데전혀 가깝지 않다. 지프타고 20분은 간 듯. 화이트 샌듄과는 다르게, 도로와 가까워 놀랬다는..ㅎㅎ그리고 마을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느낌 보기엔 그냥 언덕처럼 보이지만 경사가 굉장히 가파르다.. 올라가는데 힘들어 죽는줄레드샌듄은 대체로 화이트 샌듄보다 경사가 있는 편..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화이트 샌듄Vietnam Muine Jeep-tour, White Sand Dune 무이네 여행를 이번 휴가에 넣게 된 이유 중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지프투어!블로그를 통해 여러 사진을 봤는데,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실망을 한데서 조금만 하구 갔다는 히히 이번 여행에서 무이네 빌라 아리아는 정말 탁월한 선택!행복해 행복해 아침부터 신카페 모닝버스타구 무이네 와서쉬지도 못하고 어푸어푸 수영장에서 놀다가람통가서 새우 냠냠 홍하오가서 조개구이 냠냠3차로 산카라 바에 가서 칵테일 3잔씩이나 허허허허하루종일 쉬지 않고 놀았더니 눈이 충혈되버렸네 ^_ㅠ피곤해보여- 예전엔 쌩쌩해보여서 고민이였는데 이젠 나도 늙었나보다, 힘든게 얼굴에서 티가 나네베트남와서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