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B,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날.오후에 그라나다로 이동하기 전, 마드리드 왕궁과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까사팰리스에서의 마지막 아침 ㅠㅠ 제육볶음과 매운탕 솔광장으로 가는 길-아침에 안개가 껴서 하늘이 예쁘게 안나와서 아쉽지만 건물들이 넘 아름다워서 건물 옥상에 마차 동상이 있었다. 신기신기 솔 광장- 유명한 동상과 함께 찰칵!솔 광장의 지하철 간판이 되게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찍어간다던데나는 나중에 알아서 못찍었다 아쉬워 흑흑 예쁜 분수대-하지만 요기서 소매치기가 많다는 점- ㅋㅋ 솔광장에서 쭈-욱 걷다보면 마요르 광장에 도착! 넓고 건물들로 둘러쌓인 게 신기하다 여기저기 관광객들 마요르 광장에도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저 고양이뿐만 아니라 신기한 코스프레들이 많은데 관심을 가져 다가오면서 사진찍자고하면돈을..
첫번째 나의 배낭여행.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던 끝에 선택한 곳은정열의 나라 SPAIN 인천공항에서 영국항공을 타고 런던에서 경유하여 마드리드에 도착.첫 여행이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국엔 로밍 안한 내탓..)겨우겨우 숙소에 도착해서 모든 걸 해결했다는 ㅠㅠ 와이파이 없으면 못살아. 마드리드에서의 3일동안 빠듯하게 잘보냈다. 첫날은 동행이 없었는데 민박집 사람들과 저녁에 술먹으면서 친해져서 다음날 세고비아를 같이 돌아다니기로 했다. 마드리드 까사펠리스의 아침식사.3일 내내 된장국.뼈다귀해장국.매운탕까지 정말 잘나왔다. 만족만족특히나 남자 사장님이 전라도 사투리를 너무 귀엽게 하신다 히히.저녁마다 우린 마트에서 장을 봐서 매일 술파티를..안주는 사장님이 여러가지를 내주셔서 사장님이랑 다같이 얘기나누면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