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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Thai Nguyen 베트남 타이응우옌 여덟번째 기록

젊은날의 B, 2014. 4.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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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Thai Nguyen

베트남 타이응우옌

여덟번째 기록


오랜만에 타이응우옌 포스팅

많이 밀렸고 귀찮으므로

한꺼번에 우르르르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고 디톡스에 좋다는

바나나식초를 만들려고 바나나를 사러갔다

전에 지나치다가 바나나를 쌓아놓고 팔던 집이 생각나 찾아갔다

바나나 두 송이에 10,000VND 한화 500원 주고 삼..ㅋㅋㅋㅋㅋ

그러나 지금 바나나 식초 숙성 다되서 먹고있으나 쾌변의 효과는 보지못함


 

지인들에게 쓴 엽서를 보냈다

하노이에서 산 예쁜 엽서들

내가 고민하고 골랐으니 다들 맘에 들어하길 바래요

근데 아직까지 아무도 못받은게 함정 ㅋㅋㅋ

보낸지 2주 지남 3주가 다 되어가네..



우체국에서 손수 부치고 나왔는데

우체국 앞에 이렇게 노란 우체통이 있었다

근데 여기 우표는 파는 곳이 어딘지 몰라서 패쓰



베트남 엄마아빠가 되어주기로 한 ㅋㅋㅋㅋ

아저씨와 아줌마와 박닌에 놀러갔다.

박닌 가기 전에 아침식사를 같이 먹었는데

먹고 토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너무 맛없고 속에서 올라오는 그런 맛......

음식 사진은 생략. 다시 보기도 싫다


속을 진정시키고 차를 타고 박닌으로 고고=33

우리끼리 놀러가는 건 줄 알았는데

가보니 온 가족 ㅋㅋㅋㅋㅋㅋ 대가족, 친척들이 다 모여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당즈



그래도 이렇게 겉보기엔 푸짐한 한상을 차려주셨지만

고수 폭탄들이다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이날 정말 강제 다이어트 하는 줄



그동안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333맥주 



박닌에 있는 친척집 앞에 이상한 놀이동산 같은 게 있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검은 아오자이를 입은 할아버지들이 우르르르



아저씨와 애기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전세계 모든 애기들은 정신이 없다

우르르르 와당탕탕탕



사당같은 곳이였나?

여긴 불교가 많으므로 잘은 모르지만 기도 드리는 곳이였던 것 같다.



박닌 친척집에 펴있던 꽃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ㄴㅔ~



정원에 이상한 식물들을 많이 키우더라

그냥 보기엔 이끼덩어리들 같은데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 프리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목사이 똥물같은 데서 오리들이 자라고 있음

꽥꽥꽥 오리떼들



아저씨의 첫째 딸, 언니와 아들

페북에 올리라고 했는데 차마 못올렸어요..

우린 친구가 아니예요..



그날 저녁엔 첫번째 반 학생들과 회식 ^.^

정말 즐거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았는데, 단체 사진을 누가 찍었지? ㅜㅜ 모르겠다


뜬금포 하노이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요셉성당 골목에 있는 유명한 쌀국수집

여태껏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 중 젤 맛있었다.

외국인이랑 합석을 해서 먹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우린 고수를 빼달라고 말했지만 외국인은..

표정이 썩어있었다.. 왠지 고수때문인듯



국물도 맛있고

고수향도 안나고~~~~~~~~

45,000VND이었다.  Well-done beef noodle이였는듯

하노이 가면 자주 먹을 것 같다 으히히



걸어서........ 백화점 가던 길이였나?

예쁜 정원이 있는 건물을 발견.

물론 뭔지는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안끼엠 근처에 있는 TRANG TIEN PLAZA 짱띠엔 플라자!

루이비통,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망고, 크랩트리 에블린 등 

우리나라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네이처 리퍼블릭 같은 브랜드이 있다.



짱띠엔에서 맘에 드는 쇼핑을 못해서 택시를 타고 PARKSON 팍슨 백화점으로 이동중,

하노이에 롯데마트 생겼다는 말은 들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봤다.

ㅋㅋㅋ담에 하노이에 장보러가면 롯데마트에 가봐야지.



앞 방에 사는 호주에서 온 엘리자베스 교수님이 떠나시기 전날,

학생이 와서 점심을 만들어줬다.

학생이 만들어준 NEM! 



소고기랑 무슨 채소들을 볶아서 만든 요리,

맛났다 히히



학생이 푸짐하게 요리해준 점심!

근데 밥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왜 분을 밥 대신 먹는고양......... 



엘리자베스 교수님이 떠나기 전날 밤,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로 했다.

엘리자베스 교수님과 마이클 교수님, 그리고 내 옆에는 헤더

베트남 사람인데,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영어 강사를 하고 있다.



'벌써 엘리자베스가 떠나다니!! 놀라워!!'

컨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누가 제일 깜찍하고 귀여울까아?



나 엘리자베스 마이클 주연



ㅠㅠ 떠나지 마요 엘리자베스 흑흑

결국 그녀는 웃으며 베트남을 떠나 호주로 돌아갔다

언제 다시 올거냐는 말에 답을 하지 않은 그녀.......



숙소 밑 황자 커피숍에서 먹은 라임주스, 체리가 초록색이야!



수업 마치고, 반미와 사탕수수 주스를 먹으러

사탕수수를 신기하게 뽑아



얼음을 동동 함께 띄워준다

예전에 이상한 봉지에 싸서 먹은 사탕수수는 그 집이 맛없었던걸로.



반미 반미 요즘 반미를 자주 먹는 것 같다. 싸고 간편하니까.



날씨가 더워지니 노점상이 많이 생겼다.

그 중 많이 볼 수 있는 과일주스 노점상

숙소에서 학교가는 길 중간 쯤에 있는 가게인데, 저렴하고 맛나다.



청결은... 보장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그리고 선배가 타이응우옌에 오신지 2주년이 되던 날,

비비큐에서 소주에 치킨을!!!!!!!!!!!!!!!!!!!!!!

근데 한국소주랑 맛이 다르다. 아마 수출용은 조금 약하게 나오는 듯하다..



나의 솜씨다

우레기 생일축해 다음으로 오랜만에 

케이크에 글씨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좋아하셨으니께..


내일부턴 하노이-호치민-냐짱-무이네

5박6일간 여행을 간다!

여행 포스팅을 기대하세요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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