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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B,
2021년 | 1월, 서른 더하기 하나
2021년이 되었다. 서른 한 살 이예빈이 되었다. 올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기대되기도 하고, 2021년이 끝날 때 즈음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힘든 일이 많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뭔가 나이가 들수록 거창한 소망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그냥 지킬 수 있는 다짐을 하고 일상 속 소소한 것들에 만족을 하며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Anyway, 2021 will be beautiful. 어쨋든 2021년도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되기를. 집에서 쉬다가 심심한 보라돌이가 드라이브 하자고 해서 잠옷 바람으로 나갔다. 문양역 근처에 시골 갬성을 느끼러 드라이브를 갔는데, 갑자기 시골길에서 나타난 시바 한 마리.. 계속 따라와서 내려서 살펴봤는데...
나의 하루들,
2021. 1. 31.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