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B,
VIETNAM Thai Nguyen베트남 타이응우옌일곱번째 기록2014/03/12 Hồ Núi Cốc누이콕 호수 학생들과의 피크닉International School, 우리나라로 치면.. 음국제대학(?)인데 그 안에 또 과가 나뉘어져있다.environment 학과 학생들이랑 함께 야외수업차 누이콕 호수로~ 타이응우옌의 누이콕호수는 음.. 마치 외진 곳에 있는 수성못(?) 아니다두류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호수가 생각보다 넓은데, 북부는 산이랑 호텔이 있고반대편에는 놀이공원이랑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다.주말마다 가족들이 많이 와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입구에 있는 배불뚝이 아저씨마치 우리와 함께 지내는 선배의 배랑 닮았다. (ㅋㅋㅋ) 아직까지 날씨가 좋지 않은 터라..이 날도 안개비가 내려 안개로 호수가..
VIETNAM Thai Nguyen베트남 타이응우옌여섯번째 기록2014/03/05 - 2014/03/11 추적추적.. 그렇게 베트남에선 계속 비가 내리고빗길을 따라 걷다 발견한 예쁜 꽃집.왠지 플라워레슨도 가능하게 생겨 들어갔는데조화였어 ^^;;;; 암 쏴리~ 빗길을 뚫고 간 곳은 바로 카페 넨오늘도 난 수박주스행복해 1500원의 행복이다아-물론 베트남에선 굉장히 비싼 가격이지만난 항상 한국을 생각하곤해 크크크 참치샌드위치가 넘 먹고싶어서 시켰다생각보다 빵크기가 작았지만맛있옹 !!!!!!! 45,000VND 한화로 2,000원 조금 넘는?수박주스랑 별로 차이 안난다 허허허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베트남에는세계 여성의 날이 오고- 역시나 비도 오고-황자플라자 앞, 뒷모습보고 어? 해바라기가????!!!!!..
VIETNAM Thai Nguyen베트남 타이응우옌다섯번째 기록2014/02/27 - 2014/03/04 하노이 다녀온 다음 날,ICC 회식이 있었다.BBQ라는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회식.두근두근 설리설리하지만 금액이 베트남 물가에 비해 후덜덜..1인당 229,000VND한화로 11,500원 정도.. 종류는 한국과 별 다르지 않았다.스시, 초밥, 연어회가 있었고테이블에 불판이 있어 예전 육해공과 비슷하게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다.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다.하.지.만Hot pot을 먹느ㄴ데... 왜 샤브샤브를 해먹는데...해물을 넣을거면 해물만 넣고고기를 넣을거면 고기만 넣던지..............왜 잡종을 다 쳐넣어 ㅠㅠ 국물을 똥물로 만들어 ㅠㅠㅠㅠ야채도 막 집어넣음그래서 난 그냥 과일만 츄릅즈..
VIETNAM Hanoi베트남 하노이1박 2일 여행기2014/02/25-2014/02/26 하노이 포스팅을 올리기까지의 텀이 굉장히 긴데..집 와이파이가 고장났었다. 갑자기.그 이유는 쥐가 선을 갉아먹었어 흑흑.. 고쳐달라고 얘기하고 나서일주일 뒤에야 기사가 와서 고쳐주었다역시 우리나라가 최고다. 주절주절은 그만하고 하노이 여행기로.2월 25일 세종학당 세미나가 있어 하노이로.물론 우리는 인턴 나부랭이이므로 선배가 회의에 참석하실 동안우리는 하노이 구경 관광 트래블 신나 신나아침일찍 타이응우옌에서 택시를 타고 하노이로 출바알~!택시비로 1,000,000VND이 조금 덜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1시간을 달려 하노이 호안끼엠에 도착 확실이 도시긴 도시구나. 베트남의 수도구나.우리가 사는 타이응..
VIETNAM Thai Nguyen베트남 타이응우옌네번째 기록2014/02/23 - 2014/02/24 푸(phu) 소장님 아들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베트남에 온 지 일주일도 안되서 이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니,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보통은 집에서 결혼식을 한다는데 여긴 아마 중학교인가? 아무튼 학교에서 진행되었다학교 입구에 내리니 이렇게 축의금 내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AIR MAIL 봉투에 축의금을 준다.내 글씨는 아니지만.. 현지인같은 선배가 베트남어로 써주셨다Bich은 나의 베트남 이름. '빛나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내 이름 '빈'과 비슷한 발음이다 ㅎㅎㅎ 어제 길거리에서 본 결혼식장과는 사뭇다른 모습.내가 온 결혼식은 베트남에서도 아주 호화로운 결혼식이라고 한다.결혼식장 입구에는..
VIETNAM Thai Nguyen 베트남 타이응우옌세번째 기록2014/02/21 - 2014/02/22 학교로 출근하는 길학교 앞에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Han Quoc이 베트남어로 한국!아마 한국어 수업이 개강하고2014/02/20일에 오리엔테이션을 한다는 그런 내용.. 점심은 옆집 과일 가게 딸과 친해져함께 졸리비에서 식사를 했다-어젯밤 망고를 사는데베트남 사람들이 망고를 모르더라..이런 ㅠㅠ 그런데 과일 가게 아주머니가 자기 딸을 부르더니영어를 할 줄 안다며 다행히도 망고 사는데 성공!망고 4개에 1500원 주고 구입아.. 정말 싸다 ㅠㅠ + 그리고 저 샐러드에 고수가 들어가있어서 입에도 못댔다..처음 먹어보고 깜짝 놀램 ㅋㅋㅋㅋㅋ 샐러드에 고수라니!!!! ㅠㅠㅠ 타이응우옌 거리를 걷다가 만난 한식..
VIETNAM Thai Nguyen 베트남 타이응우옌 생활 Day 22014/02/20 타이응우옌에서의 두번째 기록.비교적 여유롭게 일어나 아점을 먹었다.친구가 베트남에서 지낼 때 제일 좋아했다는 분짜를 먹으러 고고 쌀국수의 한 종류.탱글탱글한 면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서 채소를 넣어먹으면 되는데전날 고수의 습격으로 인해초록색 나물만 봐도 인상이..... 바로 이 면이 '분'이고 숯불고기가 들어간 육수가 '짜'다이 국물에 면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사실 가게가 많이 허름하고 더럽고 냄새가 나서걱정은 했지만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분짜!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더니 역시,뭔가 냉면맛도 나는.. 육쌈냉면이 생각난다고 해야하나..아마 분짜에서 영감을 받은 게 아닐까 생각된다. 램이라고 하는 베트남식 튀긴만두 같은..
VIETNAM Thai Nguyen 베트남 타이응우옌 생활 Day 12014/02/19 본격적인 베트남 생활 1일차내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나오면 왼쪽으로는고급 주택들이 줄지어 있다조용하고 아담한 동네다 내가 살고 있는 곳택시를 타면 황쟈 플라자라고 하면 택시 기사들이 다 알아듣는다 내가 베트남에 오게 된 이유,타이응우옌 세종학당에서 4개월간 학기인턴쉽을 이수해야한다내가 정말 한국어 선생님이 될 줄이야! 아직은 낯설기만한 베트남어지만..International Language School이라고 친절히 영어로 쓰여져 있다타이응우옌 세종학당은 타이응우옌 대학교 내 ICC 건물에 위치해있다 학교 내 벤치뭔가 빈티지스럽게 예쁘다.벤치마다 그림이 모두 다르다. 건물 1층에는 교실이 있고,건물 2층에는 세종학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