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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들,

4월 둘째주 일상

젊은날의 B, 2018. 4. 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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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여
여러분 만나기 전에 일기 쓰고 이또요


우리집 새식구 수국이에오
무럭무럭 자라구 이써요
햇빛도 많이 받아서 완전 분홍분홍 해져써요


안녕하세오 카랑코에예요
동영관 234호에서 예빈쌤과 함께 있어요
저는 이곳이 좋은데 예빈쌤은 아닌가봐여​


어느날은 점심으로 육회비빔밥을 머거써여​


그리고 카페에서 여유도 부려찌요
누가 보면 아주 즐겁게 여유롭게
일하는 줄 알게쬬 ~?
유일한 숨 쉬는 시간 = 점심시간​


점심시간은 정말 조아효 ,,,​


안녕 해이니오빠 🌱💚​


안녕하세오 베이글녀 이예빈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19금
베이글녀
후방주의요 ~​


드디어 나온 뚜띠의 청첩장이에용​


원래 이거 내가 하고 싶었던 건뎅
뚜띠가
먼저 결혼하는 바람에 ...
제가 양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융디 진짜 나한테 잘해라
기분 안 좋다고해서
30분만에 시내 달려감
근데 무서우니까 칼은 내려놓자​


피쉬앤칩스 아쥬 훌륭해요​


사진도 아주 훌륭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소개팅하는데
이번에 느낌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생길거같다고 하니까
갑자기 얼굴에 맥주 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웃는데 ㅠ
내 김칫국이 그렇게 웃겨? ㅠ​


근데 결국 잘 안되었다고 한다 ㅠ
난 마음에 들었는데 .....
나 까인거야 ? ㅎ 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융디 취핸나
졸라 폰 거꾸로 봄 ㅋㅋㅋㅋ​


잘 보이나?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라고 택시비도 쥐어 줬는데 ...
외 집에 않가 ?​


제발 집에 좀 가 ....
나 내일 수업있그든 ......​


날씨 좋은 성서캠퍼스
수업 끝나고 대학원 가는길 ~​


살랑살랑 봄이 오나했더니
바람 존니 붐​


언제쯤 온전히 따뜻해질까요 ....​


우리 오빠 덕분에 내 마음엔 봄이 온 것 같아
존잘레스​


ㅎㅎㅎ 간만에 소개팅한다고 팩도 했는데 ^_^​


ㅎ ..... 뿌염 하러 가야겠다​


얘는 234호가 정말 좋은가보ㅏ
활짝 폈네​


내 칭구 지효니
같은 병실 아줌마들이랑 완전 친해졌던데
퇴원파티도 하고 말이야 ~~~~~~


아모아 아모아
요즘 아모아 단골 됐네요....?​


공주공주한 옷들 많아서 ...
내 취향 점점 바뀌나봐 ​


지나가다 만난 내 운명 ,,,
오빠 알린 조아해요 ? 나두💚​


안뇽 내 새 케이스
레모네이드 💛🌿 상큼하지요
히히 근데 내 분홍색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상큼하니까
손톱 협찬 감사요 ​


소개팅 간다고 이렇게 구루프까지 말았는데 ,,,
덕뀨 다시 돌아와 ,,,,,,,​


여러분 이거 강추요
이제 이거 정기배송 시켜서 먹을꼬야
커피값 아낍시다


토요일 출근 ㅋ
출근하기 졸라 싫다 진짜 ...​


그래도 웃자 .....​


비와서 더 가기 싫음 ㅠ
꾸역꾸역 일어나서 학교 갔는데​


학생 두명 옴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칠판 판서 예쁘게 했다
깔끔하군 ​


야 ... 내가 힘들게 썼으면
니들도 좀 공책에 ㅆㅓ라
맨날 사진 찍어가고 짜증나 ㅠ ㅋㅋㅋㅋㅋ​


애들아 얼른 열심히 공부하자
일찍 집에 가자 ​


사랑하눈 함고레​


아푸지말자 사랑해​


내 엄친딸 오수지
고딩친구 오수지
나 베트남에 있을때 울가게 바쁘면
가서 엄마도 도와주고 ㅠㅠ 얼매나 고마운지 몰라
맘씨 착한 너를 데려가는 박서방 복터졌네


조카들이랑 놀아준다고 ; ㅎ
기린 들고 졸라 뛰어댕겼네 진짜
어린이랑 나랑 안 맞아​


오슈지가 준 선물 💛💚
ㅎ 열심히 관리할게 ...​


곱다 고와 ....
한복 곱다 나도 한복 사고 싶다 ​


ㅋㅋㅋㅋㅋㅋ우리 둘이 찍고 있눈데
이모님 ㅋㅋㅋㅋㅋㅋㅋ​


오수지 꽃길만 걷자
함이 빨리 들어와야할텐디 후덜돌
신랑 겁나 늦게 와서 좀 지침 ㅠ​


박서방 ...빨리 와서 이 박을 좀 깨게나​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둘 다 주접쓰​


역시 통큰 수지네 ...
한 봉투에 20마넌씩 총 5개 100만원 쿨하게 쏘셨음​


수지네 가족은 항상 행복해보여
보기 죠아 놀러갈때마다 기분 죠아져 ​


ㅎ 아 저거 하나 훔쳐왔어야했는데
깜빡했다


드디어 함 들어와꼬요! !!!!!!!!!​


ㅋㅋㅋㅋㅋㅋㅋ 대다나다
신기해쏘​


수지 아부지 ....... 어무니 .......
우리 엄마아빠 같은디 .......
어느새 오수지 시집가요 ....​


아부지 파란실 뽑으셨어요
오수지 아들 낳나요 !!!!!!!!!!!!​


이바지 음식 구경하긔
이날 수지아빠 술 창고에서
발렌타인이랑 조니워커랑 로얄살루트랑 ...
종류별로 다 까주심 ..
역시 통큰 아부지
저 이 집에 시집 올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친구집에서 쪽팔리게
취하지말라고해서 동네친구들 만나러 나옴 ㅠ


진짜 이예빈 존나 진상이다 ...
페탐 존나해서 나오라고 ....​


이때만 해도 ... 덕뀨 생각해서 ...
덕뀨 이번주에 야구보러 못가시겠네요...​


이예빈 진짜 정신차리자..... 존나 쪽팔린다 진짜 ...........
나의 일요일은 그렇게 사라졌다
이제 술이 앙깨 미쳐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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