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B,
[스페인 여행/10일차.바르셀로나] 산 파우 병원-사그리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티비다보 그 전날 밤, 바르셀로네타에서 새벽 5시까지 쉐킷쉐킷그래도 다음날 8시에 일어나 민박집 아침 맛있게 먹기!바르셀로나 스페인 민박 ㅠㅠ 언니 진짜 조식을 꼭 챙겨먹게 만드는 솜씨최고예요! 슬금슬금 준비해서 동행 언니 한명은 바르셀로나 IN으로 와서이 날 그라나다로 떠났던가; 마드리드로 갔던가;그래서 3명이서 이슬람 건물 양식이 남아있는산파우병원으로! 이 날은 날씨도 안 좋았는데,설상가상으로 산 파우 병원 공사중 ^^;아하하.... 산 파우 병원은 현재도 병원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라관광 시간도 제한적이니 가실 분은 미리 사전 조사를꼭꼭 하셔서 가이드까지 듣고 오시길! 그래도 공사 현장 주변을 슬슬 피해서 멀리서라도 구..
[스페인여행/9일차.바르셀로나] 콜럼버스 동상-포트 벨 항구-바르셀로네타 클럽 즐기기 Olla! 올라!1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바르셀로나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게으르다..하지만 여기 있으면서 햇빛을 못 본 탓에바르셀로나의 파란 하늘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돌아왔다.그리고 요즘 꽃보다할배에서 내가 갔던 곳들이나오니 새록새록 기억이 되살아 나고,내가 저런 멋진 곳에서 숨쉬고 사진찍고 먹고 놀고 했구나-하며 '내 인생 멋지네' 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몬주익 언덕에서 내려와-콜럼버스 동상으로 가는 길 바르셀로나의 매력바다와 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저 멀리 어딘가에선W호텔도 보였었는데,어딘지 사진으로 보니 잘 모르겠네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호텔인데 한 2..
일상 포스팅들이 많이 밀려있음에도 불구하고여러 지인들이 내 블로그에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깜언~크크크 그래서 급한대로 요즘 내가 빠진 몇몇 먹을 것들을 소개한당. 몇 개는 한국갈 때 싸들고 갈거양 1. 코코넛그냥 마시는 건 별로 시원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 스타일을 아니지만.. 반으로 쪼개면 이렇게 부드러운 흰색!!!!!!요거 파먹는 재미가 쏠쏠 어찌나 쫄깃하고 부드러운지힝힝 완전 Fresh 하쟈나코코팜에 있는 알갱이는 쨉도 안되쟈나 2. 망꺼우커스터드 애플.완전 달달 사르르 녹는다.노랗게 익으면 단단한 껍질이 저절로 벗겨지기도 하는데안에 씨가 많은게 흠이지만 사르르 녹여먹으면 완전 꿀맛! 3. 부쓰아밀크 프루츠. 음 베트남어로 젓..가슴(?)이라는 뜻이라는데 그 이유가 과즙이 우유같이 엄마 젓을 ..
엄마와 함께 떠난 3박 4일 홍콩 여행 * 3 D A Y 마카오 편 리스보아 호텔 - 세나도 광장 - 성바울 성당 - 베네치아 호텔 3일차 되던 날, 홍콩의 흐린 날씨들 때문에기분이 안 좋아 =333 급 결정, 마카오로 고고!원래는 스탠리 베이를 갈려고 했는데,비도 오고 비오는 날 바닷가에 가서 무얼하나 싶어서 선택한 마카오 행최고로 탁월한 선택이였다! 셩완 페리터미널로 가 마카오행 페리 티켓을 예매,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여권 심사도 하고생각해보니 다른 나라로 가는 건데,왜 이렇게 안 설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보젯!!!!!!! 우리를 마카오로 데려다 다오 = 3333마카오까진 한 시간 정도 걸렸던가?가는 길에 호텔 무료 셔틀 버스 이용하는 방법들도 알아보고, 한 시간여 만에 마카오 도착!저기 보..
엄마와 함께 떠난 3박 4일 홍콩 여행 * 1 D A Y 침사추이 편 시계탑 - 스타의 거리 - 하버시티 - 레이디스마켓 - 템플 스트리트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코스모 호텔 홍콩의 조식은 꽤나 괜찮았다. 특히 빵이 엄청 맛있었다.엄마가 몰래 싸와서 여행다니는 중간 중간에 먹었다 ^^;)호텔 앞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센트럴로 가,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타러 고고 =33엄청 빠르더라, 페리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시계탑, 아- 내가 가기 전 주만 해도 더워서 사람들이 반팔 입고 다녔다던데내가 간 3박 4일 동안은 엄청 춥고 비도 와안개 낀 흐린 날씨가 계속 됐다홍콩과 나의 악연은 어디까지 인가.......내가 생각했던 시계탑도 이 모습이 아닌데,발렌타인데이 때문에 ..
엄마와 함께 떠난 3박 4일 홍콩 여행 * 1 D A Y 베트남에 오기 전, 엄마와 함께 태어나 처음으로 둘이서 해외 여행을 떠났다원래는 함께 전주여행을 갈 예정이였는데,어쩌다 보니 홍콩으로 ♪♬♩ 그.러.나홍콩 여행은 정말 밤 야경만큼이나 다이나믹한 일들이나에게 벌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나에게 닥치고 또 닥쳤다 포스팅 하기 싫을 만큼 싫었던 여행인데,지금은 그저 추억이 되어버린 그리운 홍콩이다.홍콩을 떠나기 전, 다신 홍콩에 안 오겠다고 결심하며 떠났지만지금은 또 가고 싶다.그게 홍콩의 매력일까? 새벽 1시에 아빠가 동대구역으로 배웅을 해주고엄마와 나는 그렇게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슝슝1년만에 다시 가는 인천공항두근두근 출국하기 한달 전부터 ..
VIETNAM Hanoi베트남 하노이1박 2일 여행기2014/03/29-2014/03/30 드디어 오늘 그 동안 골칫덩어리였던 와이파이 문제가 해결되었다ㅏ이제 제발 고장나지마아아아아아 포스팅이 많이 밀렸는데, 제일 최근에 다녀온 하노이 포스팅 먼저 :) 새벽 6시에 출발, 하노이에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여기는 출발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우리나라와는 달리처음 한 시간 동안은 천천히 기어간다.. 그리고 타이응우옌 시내를 돌아다니며손님들을 태운다...;; 덕분에 한 시간 반이면 갈 거리를 두 시간 반이 걸린다. 베트남에 산 지 한달이 넘었지만하노이 갈 때마다 가이드북은 항상 필수 아이템이다 :-) 출발한지 두 시간 반 만에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en Xe Nam Thang Long..
VIETNAM Thai Nguyen베트남 타이응우옌일곱번째 기록2014/03/12 Hồ Núi Cốc누이콕 호수 학생들과의 피크닉International School, 우리나라로 치면.. 음국제대학(?)인데 그 안에 또 과가 나뉘어져있다.environment 학과 학생들이랑 함께 야외수업차 누이콕 호수로~ 타이응우옌의 누이콕호수는 음.. 마치 외진 곳에 있는 수성못(?) 아니다두류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호수가 생각보다 넓은데, 북부는 산이랑 호텔이 있고반대편에는 놀이공원이랑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다.주말마다 가족들이 많이 와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입구에 있는 배불뚝이 아저씨마치 우리와 함께 지내는 선배의 배랑 닮았다. (ㅋㅋㅋ) 아직까지 날씨가 좋지 않은 터라..이 날도 안개비가 내려 안개로 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