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B,
2021년 | 5월의 마지막 꽃잎 본문
아주 짧은 일상이지만 보고 가세요~
NEW TENNIS BAG! ✨ 새로운 라켓 백이 생겼어요. 이제 제 테니스룩은 클로브로 바뀔 거예요.
나의 테니스 로망이었는데, 현실은 테니스에 미쳐서 나랑은 안 쳐 주는 남자친구와 연애중
남자친구 테니스장 데려다 주면서 깨알 데이트, 두류공원 산책은 언제나 좋아-
꼬순내 갔는데 떡이 별로 안 남았다- 아쉬운 대로 가래떡 사서 구워 꿀이랑 같이 먹었는데 존맛탱,, 바프 끝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서 내가 이런 걸 먹어도 되나 한참을 양심에 찔려하면서도 잘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테니스 끝난 남자친구 데리러 또 다시 테니스장 😊 흡사 치마 바람 센 엄마 같았다,, 아들 픽업하러 가는 엄마,, 우리 아들 테니스 끝나고 비타 500 젤리 먹으라고 줬는데 너무 더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리가 다 녹아서 이상한 모양이 됐다.
바프 끝나고 엄청 먹어댔지만 그래도 간당간당 50kg는 안 되고 49.9kg 유지;;;;;;;;;;;;;
유치원생과 함께한 종이접기 시간- 튤립 내가 접고 내가 감탄,,
드디어 배떡 영접 ㅠㅠ 존맛탱이었다 진짜,, 배떡 또 먹고 싶다. 노랑통닭은 보라돌이가 다 먹을 수 있다고 시켰는데 절반 넘게 남김,, 우린 이때 정말 배가 불렀었네
보라돌이 점심시간에 또 놀러가서 같이 점심 먹기. 먹킷리스트에 있었던 진흥반점!!!!
후식은 보라돌이가 극찬했던 리퍼즈- 여기 레몬 스콘 내 서타일,,,
각자 사고 싶은 것만 말하고 서로 들어주진 않는 편- 잘 맞다 잘 맞아 😐😉😀
주차를 엄청 신기하게 하셨네,,,
이거 사 줘~~~~~~~~~~~ 애플 워치 스트랩 바꾸고 시퍼~~~~~~~~~~~~~~
현아가 바프 끝난 기념으로 보내준 브라우니 쿠키인데,, 이거 뭔데 이렇게 존맛탱이야..? 택배 뜯자마자 10개 순삭해버림
오랜만에 서문시장가서 양말도 사고,,, 소우소우 서타일로,,,,,
호떡 먹으러 현풍까지도 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비닐 장갑 불량인 줄 알고 둘 다 동공 지진 왔었는데 호떡용 비닐 장갑 신기하게 생겼더라고요...? 신세계다 호떡 공장 츄르르릅 먹다가 꿀 옷에 다 흘렸고요...
오랜만에 도원동 가서 뒷고기도 먹고 라면도 츄르릅하고,, 바디프로필 끝나고 음식 다 먹을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내가 라면을 먹다니...
편의점에 있길래 오! 득템이다 하고 사서 열었는데 발꼬락 냄새 나는 건 내 코가 잘못된 건가요..? 결국 몇 입 먹다가 발꼬락 냄시 때문에 하수구행 열차..
돌솥밥 먹다가 돌솥에 데였어요,, 그래서 내가 젤 아끼는 반창고 붙여줌- 이거 진짜 내가 젤 아끼는 거다.. 프롬 재팬
그리고 크래프터 와서 여유 부리기- 나 혼커한 거 아닌데 커피 한 잔은 어디로 간거지...?
시키는 거 잘 함, 말 잘 들음, 근데 알아서 못 함, 센스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돼르메스 1인분 13000원,, 진짜 돼르메스였다...
오랜만에 구공탄~ 존맛탱,,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새롭고 짜릿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식.. BTS세트랑 햄버거.. ^_^.. 돼지런하게 먹고 살았눼 그래도 아직 요요 안 온 게 다행
바디프로필 B컷 보고 가세요. 선택 받지 못한 아이들. 고르는데 정말 힘두로짜노.. 6월 일상에 보정본과 함께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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