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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B,
여전히 나는 내 블로그의 비밀번호는 모르지만 자동로그인이 만료되기 전까지는 일기를 쓸 수 있어요. 무서워요. 그녀는 언제쯤 비밀번호를 알려줄까요...? 이번 주의 날씨는 거의 맑음. 테니스 치러 가는 발걸음이 아주 가볍다. 요즘 테니스에 집중이 잘 돼서 전보다 자세도 많이 좋아져서 코치님도 다시 우쭈쮸 해 주시는 중.. 저는 우쮸쮸~ 잘한다 잘한다 해 줘야 잘 하는 타입이거든요. 혼꾸뇽 나면 빈무룩해진다고요.. 새로운 케이스 뭐하지 케이스티파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새로 나온 신상 커스텀 케이스로 결정. 왜 사람들이 케이스티파이, 케이스티파이, 하는 지 아직도 이해는 안 가지만 그냥 한번 사 봤다. 생각보다 배송은 빨랐다. 시안에서 보던 것처럼 이름이 잘 보이진 않지만 보일듯 말듯 이름이 보이는 매력도 ..
민들레가 어디서든 잘 자랄 수 있는건 어디로 데려갈 지 모르는 바람에 기꺼이 몸을 실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겠지 어디서든 예쁜 민들레를 피어낼 수 있는건 좋은 땅에 닿을 거라는 희망을 품었고 바람에서의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긍정을 가졌기 때문일거야 아직 작은 씨앗이기에 그리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리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박치성, 봄이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으려 더 이를 악물고 보낸 날들이었다. 눈물도 나고 슬프기도 했지만 받아들이고 내 삶을 살아야 내가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 것 같아서. 나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나를 싫어하는 한 두 사람보단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알고 있기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당당하..
툴리파리 두 번째 리뷰예요. 예전에 툴리파리 리뷰로 다음 메인에도 떴었는데, 참 고마운 브랜드예요. 봄, 여름, 가을 데일리로 즐겨드는 가방인 자로백에 이어 툴리파리에서 자로 라인으로 너무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 대의 카드지갑도 새로 나와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툴리파리 자로백 (tulipa lee jaro bag) 리뷰는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이 포스팅을 할 땐 정말 신진 브랜드였는데, 일 년 사이 많이 유명해졌어요. 위즈위드, 더블유컨셉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툴리파리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적립금으로 현명한 소비하실 수 있어요. 디자이너 가방, 툴리파리 (TULIPA LEE) 자로백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툴리파리 (TULIPA LEE)의 자로백(JARO BAG)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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