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B,
베트남여행 * 냐짱1일차뽀나가탑 (THAP BA PONAGAR)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이 잠든 탑 냐짱에서 처음 맞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하늘부터 확인했지요햇살 좋고 하늘 예쁘고 완전 제 맘을 사로잡은 냐짱,일어나서 씻고 호텔 조식먹구 첫번째로 떠난 곳은 바로앙코르 와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뽀나가탑냐짱비치를 따라 쭉 올라가면 되지만대부분 택시를 타고 가거나 한다던데(자동차로 15분 정도?)나는 미리 조사한 정보를 가지고 저렴하게 로컬버스로~ 냐짱 우체국 근처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가는 길에 4번 버스가 지나가길래 또 오겠지 하며 기다렸는데더운 햇볕.. 알고보니 배차 간격이 20분 땀 뻘뻘 흘리며 기다렸지 뭐예요 4번 버스는 빈펄랜드가 종착역이자, 냐짱 대성당, 담시장, 뽀나가탑 등 ..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베트남의 황금연휴였답니다.비행기부터 버스, 호텔, 심지어 식당 메뉴까지 가격이 올라버렸다는오늘 다르고 어제 다른게 베트남인지라,그냥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다 오자고 마음 먹고 한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바가지도 많이 썼지만 그래도 물가가 싸니깐 그냥 넘어가기로사실 베트남에서 산다는 건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니까. 이젠 적응이 된 듯^^ 원래는 4월 30일 수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어쩌다 보니 학교가 4월 29일부터 쉬었다는 ^_ㅠ29일부터 갔으면 더 좋았을걸, 후회가 됐지만 29일날은 하노이 로얄시티에 가서 쇼핑도 하고, 네일도 하고이것저것 준비하느라 하루를 다 보냈다는.. 30일 새벽 3시 출발 비행기도 빠듯하게 탔다는!!!!!! 여기가 바로 하노이 로얄시티 & 빈콤 메..
VIETNAM Thai Nguyen베트남 타이응우옌여덟번째 기록 오랜만에 타이응우옌 포스팅많이 밀렸고 귀찮으므로한꺼번에 우르르르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고 디톡스에 좋다는바나나식초를 만들려고 바나나를 사러갔다전에 지나치다가 바나나를 쌓아놓고 팔던 집이 생각나 찾아갔다바나나 두 송이에 10,000VND 한화 500원 주고 삼..ㅋㅋㅋㅋㅋ 그러나 지금 바나나 식초 숙성 다되서 먹고있으나 쾌변의 효과는 보지못함 지인들에게 쓴 엽서를 보냈다하노이에서 산 예쁜 엽서들내가 고민하고 골랐으니 다들 맘에 들어하길 바래요근데 아직까지 아무도 못받은게 함정 ㅋㅋㅋ보낸지 2주 지남 3주가 다 되어가네.. 우체국에서 손수 부치고 나왔는데우체국 앞에 이렇게 노란 우체통이 있었다근데 여기 우표는 파는 곳이 어딘지 몰라서 패쓰 ..
[스페인 여행/10일차.바르셀로나] 산 파우 병원-사그리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티비다보 그 전날 밤, 바르셀로네타에서 새벽 5시까지 쉐킷쉐킷그래도 다음날 8시에 일어나 민박집 아침 맛있게 먹기!바르셀로나 스페인 민박 ㅠㅠ 언니 진짜 조식을 꼭 챙겨먹게 만드는 솜씨최고예요! 슬금슬금 준비해서 동행 언니 한명은 바르셀로나 IN으로 와서이 날 그라나다로 떠났던가; 마드리드로 갔던가;그래서 3명이서 이슬람 건물 양식이 남아있는산파우병원으로! 이 날은 날씨도 안 좋았는데,설상가상으로 산 파우 병원 공사중 ^^;아하하.... 산 파우 병원은 현재도 병원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라관광 시간도 제한적이니 가실 분은 미리 사전 조사를꼭꼭 하셔서 가이드까지 듣고 오시길! 그래도 공사 현장 주변을 슬슬 피해서 멀리서라도 구..
[스페인여행/9일차.바르셀로나] 콜럼버스 동상-포트 벨 항구-바르셀로네타 클럽 즐기기 Olla! 올라!1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바르셀로나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게으르다..하지만 여기 있으면서 햇빛을 못 본 탓에바르셀로나의 파란 하늘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돌아왔다.그리고 요즘 꽃보다할배에서 내가 갔던 곳들이나오니 새록새록 기억이 되살아 나고,내가 저런 멋진 곳에서 숨쉬고 사진찍고 먹고 놀고 했구나-하며 '내 인생 멋지네' 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몬주익 언덕에서 내려와-콜럼버스 동상으로 가는 길 바르셀로나의 매력바다와 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저 멀리 어딘가에선W호텔도 보였었는데,어딘지 사진으로 보니 잘 모르겠네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한 호텔인데 한 2..
일상 포스팅들이 많이 밀려있음에도 불구하고여러 지인들이 내 블로그에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깜언~크크크 그래서 급한대로 요즘 내가 빠진 몇몇 먹을 것들을 소개한당. 몇 개는 한국갈 때 싸들고 갈거양 1. 코코넛그냥 마시는 건 별로 시원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 스타일을 아니지만.. 반으로 쪼개면 이렇게 부드러운 흰색!!!!!!요거 파먹는 재미가 쏠쏠 어찌나 쫄깃하고 부드러운지힝힝 완전 Fresh 하쟈나코코팜에 있는 알갱이는 쨉도 안되쟈나 2. 망꺼우커스터드 애플.완전 달달 사르르 녹는다.노랗게 익으면 단단한 껍질이 저절로 벗겨지기도 하는데안에 씨가 많은게 흠이지만 사르르 녹여먹으면 완전 꿀맛! 3. 부쓰아밀크 프루츠. 음 베트남어로 젓..가슴(?)이라는 뜻이라는데 그 이유가 과즙이 우유같이 엄마 젓을 ..
엄마와 함께 떠난 3박 4일 홍콩 여행 * 3 D A Y 마카오 편 리스보아 호텔 - 세나도 광장 - 성바울 성당 - 베네치아 호텔 3일차 되던 날, 홍콩의 흐린 날씨들 때문에기분이 안 좋아 =333 급 결정, 마카오로 고고!원래는 스탠리 베이를 갈려고 했는데,비도 오고 비오는 날 바닷가에 가서 무얼하나 싶어서 선택한 마카오 행최고로 탁월한 선택이였다! 셩완 페리터미널로 가 마카오행 페리 티켓을 예매,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여권 심사도 하고생각해보니 다른 나라로 가는 건데,왜 이렇게 안 설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보젯!!!!!!! 우리를 마카오로 데려다 다오 = 3333마카오까진 한 시간 정도 걸렸던가?가는 길에 호텔 무료 셔틀 버스 이용하는 방법들도 알아보고, 한 시간여 만에 마카오 도착!저기 보..
엄마와 함께 떠난 3박 4일 홍콩 여행 * 1 D A Y 침사추이 편 시계탑 - 스타의 거리 - 하버시티 - 레이디스마켓 - 템플 스트리트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코스모 호텔 홍콩의 조식은 꽤나 괜찮았다. 특히 빵이 엄청 맛있었다.엄마가 몰래 싸와서 여행다니는 중간 중간에 먹었다 ^^;)호텔 앞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센트럴로 가,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타러 고고 =33엄청 빠르더라, 페리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시계탑, 아- 내가 가기 전 주만 해도 더워서 사람들이 반팔 입고 다녔다던데내가 간 3박 4일 동안은 엄청 춥고 비도 와안개 낀 흐린 날씨가 계속 됐다홍콩과 나의 악연은 어디까지 인가.......내가 생각했던 시계탑도 이 모습이 아닌데,발렌타인데이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