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프로슈머 인턴쉽 '모바일퓨처리스트' 그 첫번째 이야기, N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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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내가 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살았고
그만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 

남들은 학점, 토익, 자격증 시험에 시달릴 때
나는 그 누구보다도 성장해 있었다.

모바일퓨처리스트를 하며 나는 내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하게 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썸머캠프 TFT와 NPM이 있었다.

첫번째 포스팅은 얼마 전에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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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P M (New Paradigm Marketing)

모바일퓨처리스트 300명 중 단 15명에만 주어지는 기회.

썸캠 TFT 당시, 역대 썸캠을 만드신 OB 선배님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었는데
선배님들이 항상 하신 말씀이 있다.
" 썸캠에서 행동하는 법을 배웠다면 NPM에서는 생각하는 법을 배운다.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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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대.체 NPM이 무엇이길래?

* NPM = New Paradigm Marketing의 약자. 말그래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케팅.

 

대한민국 최고의 실전 마케팅 커리큘럼 New Paradigm Marketing.
Global Best Marketing MBA, Kellogg （미 Northwestern University）의 마케팅 커리큘럼과
국내의 생생한 마케팅 사례가 결합되어 대학생이 가장 이해하기쉽고, 공감 할 수 있는
실전 마케팅의 강의와 실습이 진행됩니다.

- 8주에 걸친 실전 마케팅 ＋ 마케팅 사례 수업

- Trend Report를 통한 마케터 관점의 사회 현상의 이해

             - 실전 마케팅에 응용 하능한 최종 마케팅 기획서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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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05 NPM 첫수업

역사상 NPM 첫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NPM 선발되고 나서 영어 공부를 몇일 동안이나 했었는지..
그래도 '자신이 생각하는 마케팅의 정의는 무엇인가?'를
나름 영어로 잘 발표한 것 같아 뿌듯했다. 헤헤헤


그 때까지만해도 나에게 힘든 순간들이 다가 올 줄 몰랐다. 허버버..
나는 마케팅의 '마'자..아니 걸음마도 채 떼지 않은
한국어문학도였는데... 마케팅..Mar..ket..ing..

매주 진행되는 KT S마케팅 황태선 팀장님의 과제와 Trend Report.
사실 다른 수강생들과 비교를 하였을 때 내가 느끼기에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아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노력하여
인정받으려고 발버둥 쳤었다.


그리하여 많이 발전했다고 처음 칭찬받은 나의 TR을 공개한다.
헤헤헤 :D

STP 부터 MARKETING, ATL, BTL까지 모두 수업에서 배우는 것들이라
나처럼 마케팅을 모르는 마케팅 베이비들도 NPM 수업을 듣고 난 후
마케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 처. 럼(?)




NPM의 꽃, MARKETOPIA

* 마케토피아는?

 영국의 저명한 청소업체가 마케토피아라는 가상의 나라에 진출하기 위해
시장분석, STP, 마케팅 세부전략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경쟁 프로그램

우리 조가 내세 웠던 마케팅 프로그램은
'맘마미아'

하하하하 부끄럽지만...
우리 맘마미아의 ATL 지면 광고다!!!!!!!!!!

 

몇날 며칠을 회의로 밤을 샜었다 ㅠ_ㅠ
물론 다른 팀(회사)들도 마케토피아로
몇날 며칠을 밤샘 회의를 했겠지만..
다들 엄청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가져왔더라는 !!!!!!
역시 남들을 보면서 부족한 내자신을 한번 더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 Final Proposal - olleh LTE WARP가 나아갈 방향

NPM 수업이 끝이 나는 8주차 수업에는 항상 최종과제 발표가 있다.
이 날은 실제 KT 직원분들이 우리의 발표를 평가하러 오셔서 더욱 더 긴장되었다.

 두둥! 물론 최종과제를 준비하면서도..
2주간의 끝없는 회의와 밤샘회의가 있었다 ㅠ_ㅠ

NPM이 끝나고 마지막 뒷풀이를 하면서
팀장님께서 친히 나에게 책을 선물해주시면서 첫페이지에는
애정어린 충고도 써주셨다. 아 정말..
이 눙물나는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NPM을 끝내면서 새로운 도전과
그 속에서 나의 발전과 성장을 맛볼 수 있었다.
그러한 성장의 기회에서도
모바일퓨처리스트로써 마지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그러한 도전과 성장하는 나를 보며
팀장님께서 2년차 GENIUS로서 좀 더 엣지있는 성장의 기회를 주신게 아닌가 싶다.

다음주면 모바일퓨처리스트 10기 TS가 열린다.
리쿠르팅에 성공해서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좀 더 성장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모바일퓨처리스트의 발대식을 포스팅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