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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B,
9월의 끝자락과 10월의 시작, 가을이 다가오는 때
벌써 서른이 끝나고 있다. 사실 실감은 잘 안 나지만 서른이나 20대나 별반 다를 게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그런가..? 뭔가 더 열심히 살아야할 것 같은데, 현실은 스트레스 투성이. 청춘을 돌~려~다오~ 추석 연휴는 가족끼리 조용하게 시작. 우리집은 큰집을 잘 안 가기도 하고 엄마가 원래부터 제사 음식을 돕고 그러지 않아서 제사를 지내는 집에 가면 너무 어색할 것 같다. 엄마아빠와 점심 먹고 둘이 엄마 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나도 앉아서 수다 좀 떨다가 다들 등산간다고 해서 나는 집으로 귀가하기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호랑나비. 주택이 주는 즐거움이 아파트의 편리함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나는.. 이 동네 너무 예쁜 것 같다. 나랑 돈 모아서 팔공산에 전원 주택 살 사람...? ..
나의 하루들,
2020. 10. 11. 20:06